마라도 배 예약 송악산·운진항 시간표·요금·예약 방법 2026

마라도 배 예약,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처음엔 생각보다 헷갈립니다. 출발 항구가 두 곳이고 선사도 달라서 예약한 항구를 잘못 찾아가면 시간을 맞춰도 배를 놓치는 황당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남단 섬 마라도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배로 약 30분 거리에 있으며, 섬 전체가 해상공원으로 지정된 자연 명소입니다. 짜장면 맛집과 절경으로 유명하지만 배편을 미리 꼼꼼히 파악하지 않으면 일정이 쉽게 꼬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 출발 항구 비교부터 시간표, 요금, 예약 절차까지 2026년 기준으로 한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출발 항구 두 곳 비교

탁 트인 푸른 하늘과 뭉게구름 아래로 넓게 펼쳐진 마라도의 푸른 초원과 바다 전경을 배경으로 '마라도 배 예약 송악산, 운진항 시간표'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

마라도 배 예약에서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이 출발 항구입니다. 송악산항과 운진항 두 곳이 있으며, 선사와 예약 시스템이 달라서 예약한 항구와 실제 방문 항구가 다르면 탑승 자체가 불가합니다. 내 경험상 송악산항이 운항 횟수가 많고 정보도 잘 정리되어 있어 처음 방문하는 분들에게 더 익숙한 편입니다.

송악산항 (마라도가는여객선)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4에 위치하며, 송악산 해안 절경을 보며 출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루 총 7회 운항하며 성수기에는 증편됩니다. 공식 홈페이지(maradotour.com 또는 songakferry.com)와 가보고 싶은 섬 앱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합니다.

운진항 (아름다운섬나라)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에 위치합니다. 운항 횟수와 시간표는 아름다운섬나라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두 항구 모두 성인 왕복 요금은 21,000원으로 동일합니다.

시간표와 소요 시간

마라도 배 예약 전 시간표를 확인할 때 단순히 출발 시각만 볼 게 아니라 왕복 체류 시간, 막배 시각까지 함께 봐야 일정이 꼬이지 않습니다. 기상 상황에 따라 당일 운항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예약 후에도 출발 당일 아침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당일치기라면 막배 시간을 먼저 확인하고 일정을 역산해서 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송악산항 출발 시간표 (2026년 참고)

  • 첫배: 오전 9시 20분경
  • 막배: 오후 2시 10분경
  • 대표 항차: 09:20 / 10:50 / 12:40 / 14:10 (총 7회, 성수기 증편)
  • 편도 소요 시간: 약 25~30분
  • 마라도 체류 가능 시간: 약 1시간 30분~2시간

시간표 확인 방법

  • 송악산항 공식 홈페이지(songakferry.com) → 실시간 운항 시간표
  • 가보고 싶은 섬 앱(island.haewoon.co.kr) → 날짜별 잔여석·운항 여부 동시 확인
  • 마라도여객선 공식 홈페이지(maradoferry.co.kr)

왕복 요금 총정리

마라도 배 예약 시 요금은 승선권과 해상공원 입장료가 포함된 왕복 요금 기준으로 표시됩니다. 송악산항과 운진항 모두 성인 기준 21,000원으로 동일하며, 연령·할인 대상에 따라 요금이 달라집니다. 온라인 예매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경우도 있으니 결제 전 예매 화면에서 최종 요금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2026년 왕복 요금표 (해상공원 입장료 포함)

  • 성인(대인): 21,000원
  • 청소년(중·고등학생): 20,800원
  • 어린이(초등학생) / 유아(만 2세~6세): 10,500원
  • 만 24개월 미만 유아: 무료
  • 경로(만 65세 이상): 16,000원
  • 장애인(중증) 및 보호자 1인: 10,000원
  • 장애인(경증) / 유공자 / 상이군경: 16,000원
  • 군인: 18,800원

“할인 대상자는 신분증과 해당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현장에서 할인 적용이 가능합니다.”

예약 방법과 탑승 절차

마라도 배 예약은 온라인 사전 예매가 가장 편리하고 안전합니다. 특히 성수기와 주말에는 빠르게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일정이 정해지면 바로 예약을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예약이 완료되어도 현장에서 발권과 승선 절차가 남아 있으니, 출항 30분 전까지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온라인 예약 순서

출발 항구 선택 → 날짜 및 항차 확인 → 인원 정보 및 비상연락처 입력 → 카드 결제 → 예약 확인 문자 수신 → 현장 도착 후 매표소에서 승선권 발권 → 승선명부 작성 → 탑승

예약 후 현장 준비물

  • 신분증 원본 필수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모바일 신분증)
  • 어린이·유아: 의료보험증·주민등록등본 등 확인 서류
  • 반려동물 동반: 소형 케이지 필수
  • 출항 30분 전까지 매표소 도착

결항 대응과 여행 꿀팁

마라도 배 예약을 마쳤어도 기상 악화로 인한 결항은 언제든 생길 수 있습니다. 제주 남서쪽 바다는 파도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라, 특히 겨울철과 태풍 시즌에는 결항 빈도가 높아집니다. 일정을 너무 빡빡하게 잡지 않고 여유 시간을 확보해두는 것이 마라도 여행의 기본 철칙입니다.

결항 확인과 대처

기상 악화로 결항 시 선사에서 등록된 연락처로 문자 안내를 보냅니다. 출발 당일 아침 송악산항 공식 홈페이지 또는 마라도가는여객선 고객센터(1833-5880, 현장 064-794-6661)로 운항 여부를 직접 확인한 후 출발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알아두면 좋은 꿀팁

  • 섬 내 도보 일주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2시간, 식사 시간 포함하면 2시간 30분 이상 여유 필요
  • 마라도는 바람이 강하므로 얇은 겉옷 필수 지참
  • 섬 전체가 해상공원이라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와야 함
  • 성수기(7~8월)와 주말 첫배·막배는 가장 빠르게 마감됨
  • 가파도와 마라도를 묶어서 보는 일정은 가보고 싶은 섬 앱에서 동시 비교 가능

“마라도는 섬에서 보내는 시간이 핵심입니다. 막배 시간을 먼저 확인하고 일정을 역산해야 식사도, 산책도, 사진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 마라도 배 예약은 어디서 하나요?

송악산항 출발은 songakferry.com 또는 maradotour.com, 운진항 출발은 아름다운섬나라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운영 ‘가보고 싶은 섬(island.haewoon.co.kr)’ 앱에서도 통합 조회 및 예매가 가능합니다.

💰 왕복 요금은 얼마인가요?

성인 기준 왕복 21,000원이며 해상공원 입장료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경로는 16,000원, 어린이·유아는 10,500원, 만 24개월 미만은 무료입니다. 할인 대상자는 신분증과 증명서를 지참해야 합니다.

📅 하루에 몇 번 운항하나요?

송악산항 기준 하루 7회 운항하며, 첫배 오전 9시 20분경·막배 오후 2시 10분경이 기준입니다. 성수기에는 항차가 증편되며, 기상에 따라 실제 운항 횟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당일치기도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막배 시간이 오후 2시 10분경이므로 오전 첫배를 타면 섬에서 약 1시간 30분~2시간 체류 후 귀환할 수 있습니다. 식사와 도보 일주를 모두 원한다면 2시간 30분 이상 여유를 잡으세요.

🛒 신분증이 없으면 탑승이 안 되나요?

해운법에 따라 신분증 원본 지참이 필수입니다.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모바일 신분증 중 하나가 있어야 하며, 어린이·유아는 의료보험증이나 주민등록등본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 결항 시 환불은 되나요?

기상 악화로 결항 시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출발 당일 선사 고객센터(1833-5880)로 확인 후 현장 또는 예매 사이트를 통해 취소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취소 수수료 정책은 선사별로 상이하니 예약 시 환불 규정을 미리 확인하세요.

마무리

마라도 배 예약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는 항구 확인, 당일 운항 여부 점검, 신분증 지참입니다. 온라인 예매로 자리를 미리 확보하되, 출발 당일 아침 운항 여부를 한 번 더 체크하는 습관이 여행을 망치지 않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대한민국 최남단 섬의 비경을 여유롭게 즐기려면 막배 시간을 기준으로 일정을 역산해 계획하는 것,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