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방선거 후보 울산시장 대진표·구청장·판세까지

2026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울산 지방선거 후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와 국민의힘 김두겸 현 울산시장의 맞대결이 성사됐고, 여기에 진보당 김종훈 동구청장과 무소속 박맹우 전 시장까지 가세한 다자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보수 텃밭으로 분류됐던 울산에서 범여권 단일화 여부가 최대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동시에 치러집니다. 이 글에서 울산시장 후보 대진표, 구·군 기초단체장 후보, 판세 분석, 투표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2026 울산시장 후보 대진표

기표소 옆에서 투표용지를 주고받는 두 남녀의 모습 위로 '울산 지방선거 후보 울산시장 대진표'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

울산 지방선거 후보 중 가장 주목받는 울산시장 대진표가 5월 기준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과거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가 59.78%의 압도적 득표율로 당선된 울산이지만, 이번엔 정치 지형이 상당히 달라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보수 텃밭이라는 고정된 이미지가 이번 선거에서 얼마나 유효할지가 가장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주요 울산시장 후보 (5월 기준)

  •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전 국민의힘 소속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12·3 계엄 이후 탈당·민주당 입당. 민주당 경선(권리당원 50%+국민여론조사 50%)에서 과반 득표로 최종 후보 확정
  • 김두겸 (국민의힘): 현 울산시장, 재선 도전. 재선 남구청장·울산시장 역임. 국민의힘 단수 공천. 4월 29일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출마 선언
  • 김종훈 (진보당): 현 울산 동구청장. 노조 네트워크와 동구 지역 조직력 보유. 범여권 단일화 공개 촉구 중
  • 박맹우 (무소속): 전 울산시장. 보수 표심 이탈 변수로 주목

직전 선거 결과 (참고)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가 59.78%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이번 선거는 보수 결집 여부와 범여권 단일화가 동시에 맞물린 복잡한 구도입니다.

최신 여론조사 판세

울산 지방선거 후보 구도에서 눈에 띄는 것은 여론조사 판세의 역전 양상입니다. 단순 다자구도에서는 이미 김상욱 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나오고 있어, 울산시장 선거가 이번 지방선거의 숨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2026년 4월 말~5월 기준)

미디어토마토 조사 기준 다자대결 구도에서 김상욱 후보 40.3%, 김두겸 후보 28.9%, 김종훈 후보 15.4%, 박맹우 무소속 8.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3자 대결(김상욱·김두겸·김종훈)에서는 김상욱 후보 42.6%, 김두겸 시장 32.5%, 김종훈 후보 16.9%로 집계됐습니다. 양자 대결에서는 김상욱 후보가 김두겸 시장을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서는 결과(45% vs 34% 수준)가 나왔습니다.

투표 결정 기준 (유권자 응답)

  • 후보 능력·경력 24.2%
  • 정책·공약 17.3%
  • 중앙정부와 협력 14.1%
  • 청렴성·도덕성 13.9%
  • 소속 정당 13.0%

최대 변수: 범여권 단일화

울산 지방선거 후보 구도에서 결과를 바꿀 최대 변수는 범여권 단일화입니다. 민주당·진보당·조국혁신당 간 후보 단일화가 성사되면 선거 구도가 ‘보수 대 진보’로 단숨에 재편되고, 성사되지 않으면 여권 표 분산으로 김두겸 시장에게 유리한 구조가 됩니다.

단일화 협상 현황

민주당 김상욱 후보, 진보당 김종훈 후보, 조국혁신당 황명필 후보 간 단일화 실무 협의가 진행되고 있으나 협상 방식과 범위를 두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진보당 측은 여론조사 방식 단일화를, 민주당 측은 자체 협상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협상이 지연되는 상황입니다.

단일화 시나리오별 예상 구도

  • 단일화 성사 → ‘정권 심판론 vs 시정 안정론’ 프레임으로 재편, 접전 가능성 상승
  • 단일화 불발 → 여권 표 분산 지속, 김두겸 현직 프리미엄 유리하게 작용
  • 박맹우 무소속 변수 → 보수 표심 분산, 양쪽 모두 유불리 혼재

“울산은 이념보다 경제·일자리 이슈에 반응하는 무당층 비중이 높은 지역입니다. 산업·노동 인구 비중이 높은 특성상 막판 중도층 이동이 최종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큽니다.”

5개 구·군 기초단체장 후보

울산 지방선거 후보 중 기초단체장 69개 선출직 대진표도 4월 24일 기준 모두 확정됐습니다.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중구청장 후보로 김영길 현 청장을 최종 확정하면서 울산 전역의 선거 대진표가 마무리됐습니다.

울산 구·군 주요 기초단체장 현황 (5월 기준)

  • 중구청장: 국민의힘 김영길 현 청장 공천 확정 (맞대결 후보 확인 필요)
  • 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동시 실시 (김상욱 의원직 사퇴로 남구갑 공석), 개혁신당 남구 전역 후보 추천 선언
  • 동구: 진보당 김종훈 현 청장이 울산시장 출마로 공석 예정
  • 북구·울주군: 각 당 후보 경선 또는 단수 추천 확정

개혁신당 변수

개혁신당이 울산 지방선거에 8명의 후보를 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김동칠 전 시의원이 울산 남구갑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등, 개혁신당의 울산 진출이 표심 분산의 추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울산 남구갑 재보궐선거와 투표 안내

울산 지방선거와 동시에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치러집니다. 김상욱 의원이 울산시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남구갑 보궐선거가 확정됐습니다.

울산 남구갑 재보궐선거 주요 후보

  • 더불어민주당: 전태진 변호사 (공천 확정)
  • 국민의힘: 후보 확정 예정
  • 개혁신당: 김동칠 전 시의원 출마 선언

울산 지방선거 투표 안내

  • 선거일: 2026년 6월 3일(수)
  • 사전투표: 5월 29일(금)~30일(토), 전국 어느 투표소나 가능
  • 선거 운동 기간: 5월 21일~6월 2일
  • 투표용지: 울산시장, 구·군청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교육감 등 최대 5~7장 + 남구갑 보궐선거 1장(해당자)
  • 내 후보 조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info.nec.go.kr), 선관위 특집 홈페이지

“후보 기호는 5월 15일 후보 등록 마감 이후 확정됩니다. 지방선거 투표용지가 여러 장이므로 미리 후보를 파악해 두고 투표소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 2026년 울산시장 후보는 누구인가요?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전 의원(민주당 경선 확정), 국민의힘 김두겸 현 울산시장(단수 공천), 진보당 김종훈 현 동구청장, 무소속 박맹우 전 시장 등이 출마한 다자 구도입니다.

💰 울산시장 여론조사 판세는 어떻게 되나요?

5월 기준 다자대결에서 김상욱 후보 40.3%, 김두겸 후보 28.9%, 김종훈 후보 15.4%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양자 대결에서는 김상욱 후보가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 범여권 단일화는 어떻게 됐나요?

민주당·진보당·조국혁신당 간 단일화 실무 협의가 진행 중이나 협상 방식에서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단일화 성사 여부가 최종 판세의 핵심 변수입니다.

🏠 울산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보궐선거는 무엇인가요?

김상욱 의원이 울산시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집니다. 민주당은 전태진 변호사를 공천했습니다.

🛒 울산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언제인가요?

2026년 5월 29일(금)~30일(토) 이틀간 진행됩니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 울산 지방선거 후보를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info.nec.go.kr)에서 5월 15일 이후 최종 등록 후보자 명단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최종 기호도 해당 시점 이후 확정됩니다.

마무리

2026년 울산 지방선거 후보의 핵심은 울산시장 선거의 다자 구도와 범여권 단일화 변수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vs 국민의힘 김두겸의 양강 구도에 진보당 김종훈·무소속 박맹우가 가세한 상황에서, 단일화 성사 여부가 최종 결과를 가를 핵심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선거일은 6월 3일, 사전투표는 5월 29~30일입니다. 내 지역 후보를 선관위(info.nec.go.kr)에서 미리 확인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