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은 대한민국 최고의 일출 명소로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곳입니다. 2026년 병오년 새해 첫 일출은 오전 7시 39분, 강릉 정동진 해변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어요.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으로 유명한 정동진역,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로 더욱 알려졌죠. 내 경험상 정동진 일출은 간절곶이나 호미곶보다 조금 늦지만, 기찻길과 바다가 만나는 독특한 풍경 때문에 감동이 배가되더라고요. 이 글에서는 2026년 정동진 일출 시간, 계절별 변화, 기차와 자동차로 가는 법, 주차장 정보, 그리고 꼭 들러야 할 주변 명소까지 모두 정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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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정동진 일출 시간

2026년 1월 1일 병오년 새해 첫 일출은 정동진 기준 오전 7시 39분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 공식 자료에 따르면 독도가 7시 26분으로 가장 빠르고, 울산 간절곶은 7시 31분, 포항 호미곶은 7시 32분이에요. 정동진 일출 시간은 이들보다 약 8~9분 늦지만 기찻길과 모래시계공원, 썬크루즈 호텔 등 독특한 배경이 있어 여전히 인기가 많습니다.
계절별 일출 시간 변화
계절에 따라 정동진 일출 시간 차이가 큽니다. 여름인 6월에는 오전 5시 20분경으로 가장 빠르고, 겨울인 12월에는 오전 7시 39분경으로 가장 늦어요. 봄과 가을에는 점차 앞당겨지거나 늦어지면서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죠. 일출 시각은 고도 0미터 기준이라 수평선에 해의 윗부분이 보이는 순간입니다. 고도가 높을수록 일찍 볼 수 있으니 썬크루즈 전망대 같은 높은 곳에서 보면 조금 더 빨리 감상할 수 있어요.
실제 도착 시간
공식적인 정동진 일출 시간보다 최소 30분에서 1시간은 일찍 도착하는 게 좋습니다. 새해 첫날이나 주말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려서 주차부터 자리 잡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요. 생각보다 추울 수 있으니 따뜻하게 입고 새벽여명부터 즐기면서 기다리면 좋습니다.
- 2026년 1월 1일: 오전 7시 39분
- 여름(6월): 오전 5시 20분경
- 겨울(12월): 오전 7시 39분경
- 권장 도착: 일출 1시간 전
정동진 가는 법
정동진은 서울에서 약 250km 떨어져 있고, 기차나 자동차로 갈 수 있습니다. 낭만적인 기차여행을 원한다면 KTX나 해돋이 관광열차를, 자유로운 일정을 원한다면 자동차를 추천해요.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일정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기차로 가는 법
서울역이나 청량리역에서 강릉행 KTX를 타면 약 2시간이면 도착합니다. 강릉역에서 정동진역까지는 영동선 열차를 환승하거나 시내버스 112번을 타면 돼요. 매달 마지막 금요일 저녁에는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정동진 해돋이 관광열차가 운행됩니다. 청량리 23시 50분 출발해서 정동진에 새벽 4시 50분에 도착하니 일출을 보기에 딱 좋죠. 단, 예매가 매우 빨리 마감되니 서두르셔야 합니다.
자동차로 가는 법
네비게이션에 ‘정동진 해수욕장’ 또는 ‘정동진역’을 검색하면 됩니다. 서울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강릉 방면으로 가다가 강릉IC에서 나와 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면 정동진이 나와요. 소요시간은 약 3-4시간 정도입니다. 용인에서 출발하면 약 4시간 걸리고,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비슷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새해 첫날에는 도로가 정체될 수 있으니 예상보다 1-2시간 여유 있게 출발하세요.
버스로 가는 법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 112번을 타면 정동진까지 갈 수 있습니다. 남대천 또는 강릉교 정류장에서 환승하면 되고, 모래시계공원 주차장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약 10~15분이면 해변에 도착해요.
정동진 주차장 정보
자동차로 방문한다면 주차가 가장 큰 고민이죠. 정동진에는 여러 공영주차장과 무료주차장이 있지만, 새해나 주말에는 일찍 도착하지 않으면 주차하기 어려워요. 내 경험상 새해 첫날에는 새벽 5시 전에 도착해야 여유 있게 주차할 수 있더라고요.
주요 주차장
정동진 해변 주차장은 정동진역에서 50미터 거리에 있고 승용차 200대를 주차할 수 있습니다. 모래시계공원 주차장도 승용차 200대 규모이고, 강동무료주차장은 승용차 115대와 버스 15대를 수용할 수 있어요. 일출교 옆 주차장은 30대, 무료 공영주차장은 20대로 규모가 작은 편입니다. 정동 제1~4 주차장도 있지만 대부분 50대 미만의 작은 주차장이에요.
주차 팁
썬크루즈 호텔 주차장은 주말과 공휴일에 유료입니다. 성수기에는 주중도 유료니 무료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좋아요. 새해 첫날에는 진입부터 차가 정체되어 시간이 오래 걸리니 예상보다 최소 1시간은 일찍 출발하세요.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를 대비해 인근 마을 주차장이나 조금 떨어진 곳에 세우고 걸어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 정동진 해변 주차장: 승용 200대
- 모래시계공원 주차장: 승용 200대
- 강동무료주차장: 승용 115대
- 새해 권장 도착: 새벽 5시 이전
정동진 일출 명소
정동진에서 일출을 보는 장소는 여러 곳입니다. 기본적으로 정동진 해변에서 보는 게 가장 일반적이지만, 각자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정동진 해수욕장
가장 기본이 되는 장소입니다. 기찻길과 바다가 만나는 풍경이 독특하고, 넓은 백사장에서 여유롭게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요. 정동진역에서 바로 연결되어 접근성이 좋고, 해변을 따라 산책하며 일출을 기다리기에도 좋습니다. 단, 새해 첫날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아요.
모래시계공원
1999년 밀레니엄을 기념해 만든 거대한 모래시계가 있는 곳입니다.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유명한 소나무도 있고, 해돋이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일출을 보기 좋아요. 플랫폼 입장료는 1,000원이고,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많습니다.
썬크루즈 호텔 전망대
절벽 위에 크루즈선 모양으로 지어진 호텔입니다. 높은 곳에서 보는 일출이 훨씬 빨리 보이고 시야도 넓어서 사실 일출을 보기에는 정동진역보다 더 좋아요. 조각공원도 함께 있어 예술 작품과 바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 호텔 투숙객이 아니면 입장에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변 가볼 만한 곳
정동진에서 일출만 보고 돌아가기 아쉽다면 주변 명소를 함께 둘러보세요. 강릉까지 차로 30분 거리라 당일치기나 1박 2일 여행으로 충분합니다.
정동진시간박물관
모래시계공원 안에 있는 박물관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시계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모래시계, 물시계, 향시계, 오일 시계 등 과거 왕과 귀족들만 소유할 수 있었던 고가 시계들을 만날 수 있어요. 입장료는 성인 9,000원이고, 운영시간은 09:00-18:00입니다. 소요 시간은 약 1-2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하슬라아트월드
약 10만 평 공간에 한국 현대미술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된 복합 예술공간입니다. 카페, 레스토랑, 호텔, 산책로가 함께 있어 작품 관람부터 숙박까지 가능해요. 입장료는 성인 15,000원이고, 소요 시간은 약 2~3시간입니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강릉 경포대·안목해변
정동진에서 강릉 시내까지는 약 30분 거리입니다. 경포대에서 호수와 바다를 함께 보거나, 안목해변 커피거리에서 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하는 것도 좋아요. 강릉 초당순두부 맛집도 많으니 식사 겸 들러보세요.
- 시간박물관: 성인 9,000원
- 하슬라아트월드: 성인 15,000원
- 강릉 시내: 차로 30분 거리
- 추천 코스: 일출→시간박물관→하슬라→강릉
자주 묻는 질문(FAQ)
❓ 정동진 일출 시간이 간절곶보다 늦은데 왜 유명한가요?
정동진은 간절곱보다 9분 늦지만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이라는 독특함이 있습니다.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로 유명해졌고, 기찻길과 바다의 조화, 모래시계공원 등 볼거리가 많아 여전히 인기가 높아요.
💰 새해 첫날 정동진 기차표 예매는 언제 하나요?
코레일 예매는 보통 1개월 전부터 가능합니다. 새해 해돋이 관광열차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는 경우가 많으니 정확한 예매 시작 시각에 대기하셔야 해요. 일반 KTX도 빠르게 마감되니 서두르세요.
📅 정동진 일출은 겨울에만 볼 수 있나요?
아닙니다. 일년 내내 일출을 볼 수 있어요. 여름에는 새벽 5시 20분경, 겨울에는 7시 39분경으로 계절마다 시간이 다릅니다. 여름 일출은 이른 시간이라 더 로맨틱하고, 겨울은 새해 분위기와 맞아떨어져 각각의 매력이 있습니다.
🏠 정동진에서 숙박할 수 있나요?
네, 정동진 주변에 민박과 펜션, 리조트가 많습니다. 썬크루즈 호텔이 가장 유명하고, 작은 민박도 곳곳에 있어요. 새해 첫날 숙박은 몇 달 전부터 예약이 꽉 차니 서둘러야 합니다.
🛒 정동진 일출 축제는 언제 열리나요?
매년 12월 31일~1월 1일에 정동진 해돋이 축제가 열립니다. 불꽃놀이, 공연, 신년 축시 낭송, 소망 엽서 보내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요. 자세한 일정은 강릉시 관광 홈페이지나 정동진관광협의회에서 확인하세요.
📸 정동진역 플랫폼에서 바로 바다를 볼 수 있나요?
과거에는 3번 승강장에서 바로 해변으로 나갈 수 있었지만, 레일바이크가 생기면서 막혔습니다. 지금은 모래시계공원이나 역 주차장으로 가서 진입해야 해요. 역사 안에는 모래시계 소나무가 있으니 꼭 보세요.
마무리
2026년 병오년 정동진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39분입니다. 간절곶이나 호미곶보다 조금 늦지만 기찻길과 바다의 조화, 모래시계공원과 썬크루즈 호텔 등 독특한 배경이 만드는 감동은 결코 뒤지지 않아요. 기차나 자동차로 약 2~4시간이면 갈 수 있고, 주차장은 넉넉하지만 새해 첫날에는 새벽 일찍 도착해야 합니다. 일출 후에는 시간박물관, 하슬라아트월드, 강릉 시내까지 둘러보며 풍성한 여행을 즐겨보세요. 올해는 정동진에서 붉은 말의 해를 힘차게 맞이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