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발칸의 숨은 보석 크로아티아

by 크이잇 2025. 4. 4.

크로아티아는 유럽 여행지 중에서도 점점 주목받고 있는 나라 중 하나다. 아드리아해를 따라 펼쳐지는 해안선, 중세의 정취를 간직한 도시들 그리고 풍부한 역사와 문화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크로아티아의 기본 정보부터 주요 관광지, 음식 문화, 여행 시 꿀팁까지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크로아티아-국기
크로아티아 국기

유럽 남동부쪽에 위치한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는 유럽 남동부에 위치한 나라이다. 아드리아해를 따라 길게 뻗어있는 해안선이 특징인 곳이다. 북쪽으로는 슬로베니아와 헝가리가 있고, 동쪽으로는 세르비아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있으며 남쪽으로는 몬테네그로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크로아티아의 수도인 자그레브는 행정과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1991년 유고슬라비아로부터 독립한 크로아티아는 비교적 젊은 국가이다. 그리고 역사적으로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다양한 문명과 교류해 왔다. 인구는 약 390만 명 정도이고, 공용어는 크로아티아어를 사용한다. 통화는 유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 여행자들에게 환전의 불편함이 적은 편이다. 크로아티아는 2013년에 EU에 가입하였고, 2023년부터는 솅겐 조약에도 가입해 국경 이동이 자유로워졌다. 덕분에 주변 국가들과 연계한 여행 루트를 짜기에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 발칸과 중부 유럽의 교차점에 위치한 나라인만큼 동서양 문화가 공존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꼭 가봐야할 Croatia의 관광지

크로아티아는 작은 나라이지만 볼거리가 매우 다양한 나라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도시는 두브로브니크이다. 아드리아해를 배경으로 펼쳐진 두브로브니크는 바다 위의 요새라고도 불리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HBO 드라마인 왕좌의 게임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어서 팬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도시이다. 크로아티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소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이다. 계단식으로 연결된 16개의 호수와 수많은 폭포, 에메랄드빛 물빛은 방문객들을 압도할 정도이다. 산책로 또한 잘 정비되어 있고, 나무 데크를 따라서 걷다 보면 자연과 하나 되는 기분도 느낄 수 있다.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의 궁전이 자리한 스플리트도 주요 관광지이다.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해안가에 위치한 항구도시이다 보니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와 미식 경험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맑은 해변과 세련된 리조트로 유명한 흐바르 섬은 여름철 유럽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과 지중해의 조화를 가진 크로아티아의 음식

크로아티아의 음식 문화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지역마다 다소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지중해 요리와 중앙 유럽 요리의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다. 해안 지방에서는 해산물 요리가 주를 이루고, 특히 문어 샐러드와 그릴 오징어, 먹물 리조또가 유명하다. 내륙지방에서는 고기 요리가 주를 이루는데 치바피와 같은 형신료를 넣은 고기 요리를 자주 접할 수 있다. 와인과 올리브유도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음식문화중 하나이다. 이스트리아 지방에서는 트러플 요리가 유명하고, 현지 시장에서는 신선한 농산물과 수제 치즈를 쉽게 구할 수 있다. 그리고 문학적으로는 슬라브계 전통과 유럽풍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이다. 음악과 춤에서는 전통 민속악기와 현대적인 리듬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공연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렇다 보니 크로아티아는 미식가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나라이고,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풍부해서 뜻밖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도 있다.

Croatia 여행 팁

크로아티아는 비교적 안전하고 여행자에게 친화적인 나라이다. 특히 여름철인 6월에서 8월 사이인 성수기에는 다양한 축제와 해양 스포츠를 즐길수있다. 단, 성수 기인 만큼 물가가 조금 비쌀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영어 사용률이 높은 편인 크로아티아는 관광객들이 의사소통을 하는 데 있어 큰 불편을 겪지 않는다. 대중교통도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고, 버스나 페리를 이용해 주요 도시 간 이동이 용이한 편이다. 물론 자동차를 렌트하면 더 다양한 지역을 둘러볼 수 있지만 도시 내에서는 주차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 유의해야 한다. 또, 크로아티아는 EU 및 솅겐 조약 국가이기 때문에 한국 여권을 소지한 자는 90일까지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 그래도 여행자 보험은 꼭 가입하는 것이 좋고, 현지 통신사는 eSIM이나 포켓 와이파이를 활용하면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

마치며

아름다운 자연과 깊이있는 역사 그리고 따뜻한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까지. 크로아티아는 여행자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는 나라이다. 유럽 여행 중 흔한 관광지에 지쳤다면 보다 색다르고 진정성 있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크로아티만 한 선택지도 없을 것이다. 분명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될 터이니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한 정보를 바탕으로 멋진 크로아티아 여행을 계획해 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