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은 북유럽에 위치한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가이다. 그리고 노르웨이와 함께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공유한다. 스웨덴은 10세기 후반에 통일된 왕국으로 발전했는데 북유럽에 위치하고 있는 스웨덴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북유럽 국가 스웨덴
제목에서 쓰여있다시피 스웨덴은 북유럽에 위치해 있는 국가이다. 다만 지리적으로 다양한 지역으로 나뉘어있는데 북부에 위치한 노를란드는 산과 숲으로 덮여있고, 중부에 위치한 스베알란드는 저지대와 고지대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남부에 위치한 예탈란드는 농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북유럽에 위치한 스웨덴은 많은 호수와 섬으로 이루어진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특히 스톡홀름과 예테보리 주변의 섬들이 특징적인 나라이다.
스웨덴의 역사와 문화
비킹 시대부터 중요한 무역 중심지로 발전해온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름은 13세기에 설립된 도시이다. 과거에 유럽의 주요 강대국중 하나였던 스웨덴은 현재 중립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NATO에 가입하여 외교정책에 변화를 겪고 있는 나라이기도하다. 또, 스웨덴은 높은 생활수준과 복지 시스템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그에 걸맞게 공공서비스와 교육 부분에서 잘 발전되어 있고, 경제는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하여 높은 세율로 사회 보장제도가 잘 유지되고 있다. 그리고 재활용은 우리나라가 TOP이라고 생각했었으나 환경보호에 관심이 높은 스웨덴도 우리나라 못지않게 거의 모든 가정들이 재활용한다.
스웨덴의 추천 관광지
비킹 시대의 유산과 현대적인 도시가 어우러진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은 많은 사람들이 스웨덴의 관광지로 추천하는 곳이다.아름다운 건축물과 역사적인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는 스톡홀름은 특히나 시내에 있는 구시가가 많은 인기가 많은 곳이다. 그리고 서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예테보리 또한 추천하는 관광지중 하나이다. 역사적인 건축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스웨덴의 차세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예술과 디자인 분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꼭 추천할만한 여행지임에 틀림없다. 고대 스웨덴의 수도였던 우프살라 또한 각광받는 관광지이다. 우프살라는 스톡홀름처럼 비킹문화와 역사적 유적지가 많지만 현재는 대학 도시로 알려져있는 곳이기도 하다.
다양한 문화적 특징을 가진 Sweden
스웨덴은 평등주의와 겸손, 존중을 강조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을 드러내거나 자랑하는 것을 싫어하고, 모두가 동등하게 대우받아야 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적당함과 중용을 의미하는 철학도 가지고 있다. 여러 면에서 과도함을 피하고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강조하는데 이런 중용적인 철학은 디자인, 환경 정책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사랑하기 때문에 여가 시간을 숲이나 호수 또는 바다에서 보내는 것을 즐긴다. 그리고 사생활을 중요시하는 만큼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고, 문제 해결을 스스로 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독립적인 사람들이 많다 보니 직접적이고 정직한 의사소통을 중요시하고, 이는 비즈니스와 개인관계에서도 적용된다.
결론
스웨덴은 자연뿐만 아니라 문화, 경제와 사회 그리고 국제관계같은 다양한 측면에서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국가이다. 이런 독특한 특징들은 스웨덴이라는 나라가 세계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게끔 돕고 있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평화로운 국제관계를 추구하는데 기여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