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는 중앙유럽에 자리한 나라이다. 그리고 수백 년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들과 따뜻한 사람들 그리고 매력적인 음식으로 유명한 나라다. 한때 잊혔던 나라이기도했지만 이제는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나라인만큼 이번 글에서는 폴란드가 어떤 나라인지, 어디를 사야 하고 뭘 먹어야 할지 정리해보려고 한다.
유럽 속 조용한 중심지인 폴란드
폴란드는 독일과 체코 그리고 우크라이나 등 여러나라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그렇다 보니 지리적으로 유럽의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폴란드의 수도는 바르샤바라는 도시이고, 인구는 약 3,700만 명 정도 되지만 나라가 꽤 큰 편이라서 한반도 보다도 꽤 넓다. 폴란드는 유럽연합 소속이지만 유료화대신 PLN이라는 자국 통화를 쓰고 있고, 자연경관도 꽤 다채로운 나라이다. 구릉과 들판이 넓게 펼쳐져있어서 기차를 타고 창밖만 봐도 눈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물가가 저렴하고 치안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유럽 여행이 처음인 초보 여행자들에게도 딱 좋은 나라이다.
상처는 많지만 강했던 나라 Poland
사실 폴란드는 역사적으로 많은 우요곡절을 겪었던 나라이다. 예전엔 꽤 강한 왕국이었지만 18세기 말 러시아, 오스트리아, 프로이센에 의해 나눠지면서 지구상에서 무려 123년 동안이나 사라졌던 적도 있다. 그러나 1차 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다시 독립을 얻었고, 그 후로도 2차 세계대전과 공산주의 시절들을 거치면서 오늘날의 민주주의 국가로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런 폴란드의 역사적 상징 중 하나는 아우슈비츠 수용소다. 제2차 세계대전의 잔혹함을 보여주는 곳이지만 그 고통 속에서도 폴란드는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왔다. 그렇게 현재는 유럽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폴란드의 전통 음식과 문화
폴란드는 음식이 꽤 소박하지만 깊은 맛을 자랑한다. 감자, 고기, 치즈, 과일 등을 속에 넣은 만두처럼 생긴 피에로기가 가장 유명하다. 한번 먹어보면 계속 생각나는 맛이라고하니 여행을 좋아하는 나로선 굉장히 궁금해진다. 또, 고기와 양배추로 만든 슈트인 비고스도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을 정도로 유명하다고 한다. 폴란드는 문화적으로도 볼 게 많은 나라인데 종교적인 색이 짙어서 큰 명절이나 축제 때 분위기가 굉장히 남다르다. 크리스마스에는 거리마다 조명이 예쁘게 켜지고, 가족끼리는 특별한 음식을 나눠먹는다. 그리고 폴란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세계적인 작곡가 쇼팽인데 수도인 바르샤바에 가면 그의 흔적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Poland의 여행 명소
위에서 얘기했듯이 물가도 저렴하고, 치안도 좋은편인 폴란드는 여행하기 참 좋은 나라이다. 수도인 바르샤바는 현대적인 분위기와 고풍스러운 구시가지가 어우러진 도시로 걸어 다니기만 해도 건물 하나하나에서 이야기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동화책 속에 들어간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크라쿠프는 예전 왕궁이 있던 곳이라서 볼거리도 많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바르샤바와 크라쿠프 말고 또 하나 추천하고 싶은 곳은 비엘리치카 소금광산이다. 소금광산이라고는 하지만 안에 들어가면 소금으로 만든 예배당과 조각상까지 미술관처럼 되어있어 구경하기에 참 좋다. 또, 폴란드에서 역사적인 장소를 보고 싶다면 아우슈비츠도 괜찮고, 자연을 좋아한다면 자코파네라는 산악마을도 좋으니 참고하자.
요약
유럽 한 가운데있는 폴란드는 겉보기엔 조용하고 덜 알려진 나라 같지만 실제로는 진짜 매력이 흘러넘치는 나라이다. 유럽의 역사 속에서 여러 굴곡을 겪었음에도 자신만의 색을 잃지 않은 나라인만큼 음식, 사람, 도시, 자연 등에서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그러니 만약 유럽여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폴란드로 정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