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대표팀 명단과 중계, 조별리그 일정

‘리틀 김연경’이라 불리는 고교 유망주가 세계 무대에서도 통했습니다. 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사상 처음 세계선수권에 나선 한국 U17 여자배구 대표팀이 칠레에서 강호 이탈리아까지 꺾으며 3연승을 질주하고 있는데요, 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어떤 일정으로 경기를 치르는지, 어디서 볼 수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대표팀 명단과 중계, 일정을 정리해드립니다.

  • 제34회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 : 8월 21일(금) ~ 30일(일)

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어떤 대회인가

둥글게 모여 환호하는 여자배구 선수들 모습 배경 위에 '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명단, 일정'이라고 적힌 U17-여자배구-세계선수권.webp 이미지

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을 살펴보기 전에 대회 성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2024년 페루 리마에서 처음 열렸고, 올해 칠레 로스 안데스에서 두 번째로 개최됩니다. 첫 대회에서는 중국이 일본을 꺾고 우승했으며, 이탈리아가 대만을 제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대회 규모와 방식

첫 대회 16개국에서 이번에는 24개국으로 참가국이 늘었습니다. 6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4위까지 총 16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입니다.

대회 기본 정보

  • 대회명: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 기간: 2026년 8월 6일부터 (조별리그~결승까지 순차 진행)
  • 장소: 칠레 로스 안데스 리세오 믹스토 체육관 등
  • 참가국: 24개국(6개 팀씩 4개 조)
  • 진출 방식: 각 조 4위까지 16강 진출

대표팀 명단과 출전 배경

한국이 이번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던 배경과 핵심 선수들을 정리해드립니다. 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이번 대표팀은 지난해 아시아 정상에 올랐던 멤버가 대거 포함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세계선수권 출전권 획득 과정

한국은 2025 여자배구 U16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강호 일본과 대만을 연달아 꺾고 우승하며, 상위 4개 팀에게 주어지는 이번 U17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전체 대표팀 명단

이승여호는 총 1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세터에는 이서인(선명여고), 박비주(전주근영중)가 포함됐고, 아웃사이드 히터는 손서연(선명여고), 장수인(경남여고), 마서빈(경해여중)이 맡습니다. 아포짓 스파이커에는 금별(금천중), 박정연(수일여중), 어민서(한봄고)가 이름을 올렸으며, 미들블로커는 문티아라(경남여고), 김수빈(광주체고), 이다연(중앙여고), 최민주(경해여중) 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리베로는 여원(천안청수고), 전현서(경일고)가 맡고 있습니다.

주목할 핵심 선수

  • 손서연(선명여고): ‘리틀 김연경’으로 불리는 아웃사이드 히터,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MVP·득점왕
  • 이서인(선명여고): 손서연과 중학교 때부터 손발을 맞춘 세터, 지난해 베스트7 선정
  • 이다연(중앙여고): 미들블로커, 지난해 베스트7 선정
  • 어민서(한봄고): 이탈리아전 17득점(서브 4점 포함)으로 활약한 아포짓 스파이커
  • 여원(천안청수고): 리베로, 안정적인 디그로 수비의 중심 역할

조별리그 일정과 현재 성적

가장 궁금해하실 조별리그 일정과 현재까지의 성적을 정리해드립니다. 한국은 D조에 편성되어 이탈리아, 대만,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공화국, 알제리와 차례로 맞붙습니다.

지금까지의 경기 결과

한국은 8월 7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를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하며 세계선수권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이어 8월 8일에는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결승 상대였던 대만을 다시 만나 역시 3-1로 완파했고, 8월 9일에는 FIVB 랭킹 성인 여자대표팀 1위·U17 여자팀 3위의 강호 이탈리아마저 3-1(25-14 25-19 13-25 25-20)로 꺾으며 조별리그 3전 전승, 승점 9로 D조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전에서는 블로킹 득점에서 7-16으로 크게 밀렸지만, 범실을 7개로 최소화하며(이탈리아 28개)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챙겼습니다. 손서연이 23점을 몰아쳤고, 어민서도 서브 득점 4점을 포함해 17점을 보태며 힘을 실었습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

일자(한국시간)상대결과
8월 7일푸에르토리코3-1 승
8월 8일대만3-1 승
8월 9일이탈리아3-1 승
8월 11일도미니카공화국3-1 승
8월 12일 새벽 3시알제리예정

3연승으로 강호 이탈리아까지 넘어선 한국은 남은 도미니카공화국·알제리전에서도 승리를 이어가며 조별리그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16강에서는 D조 1위가 B조 4위와 맞붙는 대진 구조입니다.

중계 시청 방법

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중계는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지상파 편성보다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통한 시청이 중심이 되는 대회입니다.

중계 채널

이번 대회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SOOP이 온라인으로 생중계합니다. 시차로 인해 대부분 경기가 한국시간 기준 새벽~오전 시간대에 열리는 경우가 많아, 실시간 시청이 어렵다면 다시보기를 활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칠레와 한국의 시차 때문에 새벽 시간대 경기가 많은 만큼, 미리 알림을 설정해두고 시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청 시 참고사항

  • SOOP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중계 채널 검색
  • 정확한 경기 시작 시간은 시차 변환 오차가 있을 수 있어 당일 재확인 필요
  • 대한배구협회 공식 SNS를 통해 경기 결과와 하이라이트 확인 가능

관전 포인트와 16강 전망

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을 지켜보는 재미는 앞으로 더 커질 전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여자배구의 차세대 자원들이 세계 무대에서 어디까지 통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팀의 강점

한국은 대만전에서 팀 블로킹 득점 11-2, 범실 관리(18개 대 36개)에서 뚜렷한 우위를 보였고, 높이에서 크게 앞선 이탈리아를 상대로도 블로킹 열세(7-16)를 범실 최소화(7개 대 28개)로 극복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입증했습니다. 손서연에게 집중된 공격 비중을 어민서 등 다른 선수들이 분산해서 받아내는 흐름도 눈에 띕니다.

남은 경기 변수

  • 강호 이탈리아까지 넘어서며 높아진 우승·4강 기대감을 남은 경기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
  • 도미니카공화국·알제리 등 처음 만나는 팀들에 대한 적응력
  • 주포 손서연에 대한 상대팀들의 집중 견제 여부
  • 조별리그 전승 시 유리해질 16강 대진표

“대회 4강을 목표로 내건 만큼, 조별리그를 무패로 마무리하고 좋은 흐름을 유지한 채 토너먼트에 진입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로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 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은 어떤 대회인가요?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관하는 대회로, 2024년 첫 대회에 이어 올해 칠레에서 두 번째로 열립니다. 24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16강 토너먼트로 이어집니다.

📅 한국의 조별리그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D조에 편성되어 푸에르토리코(8/7)·대만(8/8)·이탈리아(8/9)에서 모두 승리했고, 도미니카공화국(8/11)·알제리(8/12)와 남은 일정을 치릅니다.

📺 중계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인터넷 방송 플랫폼 SOOP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합니다. 시차로 새벽 시간대 경기가 많아 다시보기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대표팀의 핵심 선수는 누구인가요?

‘리틀 김연경’ 손서연(아웃사이드 히터)을 비롯해 세터 이서인, 미들블로커 이다연 등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우승 멤버가 주축을 이루며, 총 14명이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현재 성적은 어떤가요?

8월 9일 기준 조별리그 3전 전승(승점 9)으로 D조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특히 FIVB 랭킹 상위권인 이탈리아를 꺾은 것이 큰 성과로 꼽힙니다.

🥇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2025 U16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일본과 대만을 꺾고 우승하며, 상위 4개 팀에게 주어지는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마무리

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대표팀은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넘어, 강호 이탈리아까지 꺾으며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리틀 김연경’ 손서연을 앞세운 이승여호가 남은 도미니카공화국·알제리전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 목표인 4강 진출에 다가설 수 있을지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SOOP을 통한 실시간 중계로 대표팀의 도전을 함께 응원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